2003년 6월, 이화웨딩에서의 시작.
그리고 2008년 12월, 엔유웨딩에서의 마지막.
5년 동안의 세월을 함께 한 웨딩과의 인연.
그 인연 속에 내 곁에 머문 사람들.
그리고 기억 저편에서만 존재하는 사람들.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그 아쉬움과 함께 한 마지막 날의 모습을 정리해 본다.
잡맨,
저주받은 너의 손은 나로 하여금 새로운 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생소한 그 툴을 단시간에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뭐랄까?
병 주고 약 주는 그렇지만, 귀찮은... 뭐~ 이 정도???
진실은 아래에...ㅋ
죽음을 넘나드는 모험.
사진 한 장으로 등에 식은땀이 흐른다.ㅠ
또, 며칠간 해독하며 지내야 한다.
그러나 수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의 결론은 'BAR'라는 것.
그렇지만, 넌 아쉽겠지.
나도 마음이 아프다.
'메이저리그 컵 쇼'를 더는 보여줄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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