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헝그리 렌즈 아니랄까봐 별명부터 참 없어 보인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다.
단지 뽀대만이라도...ㅋ
알파에 들러 1.5mm 금색 라인 테이프를 찾았지만, 하필 이 치수만 없다.ㅠ
1mm와 2mm 둘 중 고민하다가 2mm 간택.ㅋ
미적 감각 전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시도해 봤다.
일명 고구마 뽀대 바꾸기!
경통 부분의 두 줄은 원래 할 생각이 없었지만, 작업하다 보니 고구마의 고질적인 경통 흘러내림이 생각나 붙여 보았다.
원래 흘러내림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작업 후에는 그런 현상 전혀 없다는.^^
고매야~
널 데리고 출사하러 가야 하는데 방해꾼만 수두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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