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을 떠난 지 3개월이 흐른 시간인 지금,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뒤이어질 몇 개의 포스팅과 함께 돌이켜 보면 헛되이 보낸 듯한 그 3개월을 되돌아보려 한다.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잠시 잊고 있었던 그곳. 후임 이정민 주무관의 업무 인수인계차 일주일 뒤 다시 그곳을 방문하여 잠시 촬영했던 사진. 보건급식계원 세 명이 모인 조촐한 삼겹살과 함께 한 회식을 마친 뒤 교육청의 앞뜰에서... 도야 음해 세력의 주축인 오사마 빈 은숙과 함께...ㅋ 놀라운 굵기를 자랑(?)하는 그녀의 팔뚝 살! 양 파크에겐 까칠하면서도 다른 이에겐 적당히 따뜻한(?), 교육청을 떠나기 전 간간이 장난스레 내게 '교육청을 떠나지 마'라고 말했었던,, 각종 소모품과 문구류를 회의실에서 하나씩 훔쳐 나올 땐 언제나 그런 그녀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