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마을을 지키고(?) 있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낌이 다른 하루,
도야 탄신일.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날이지만,
근래 우울한 일도 있고 해서 각종 단체의 축하 행사를 거절하고 조공품을 돌려보내느라 정신이 혼미... 하다 발견한
나름의 성의가 있어 보이는 조공품.
흠... 한번 살펴볼까?
다이어트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는 도야 님에게 독약과 마찬가지인 고칼로리의 조공품을 보낼만한 자는...?
그래.
왜구(라고 쓰고 소희님이라 읽는다)밖에 없다.
암전 마을에서 노략질을 일삼고 도야 님을 포로로 끌고 가 어느 건물의 방에 감금했던...ㅠㅠ
슬픈 과거를 청산하고 관계 개선을 위해 보낸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지만,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자.
다 먹고 포장지는 도로 가져오라는 명령이...;;
사 온 것이 아니라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었다 하는데,
왜구는 노략질밖에 모르는데...;;
과연...?
설마...?
흠냐, 너무 많아 명절 특수 먹거리 장터에 나가 팔아봐야겠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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